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79. 예수님이 사제에게 - 농부이신 하느님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3-11-09 ㅣ No.103380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농부이신 하느님


 사제 성소는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영혼들 안에 심으시는 초자연 생명의 신비로운 씨앗이다. 그것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부모나 이 섬세한 양성 작업을 맡은 사람의 지도를 받으면서 완전한 발전에 이르기까지 그 씨앗을 성숙시키게 하려는 것이다.

 세상의 어떤 진주와도 비길 수 없도록 값진 이 씨앗을 지닌 사람에게는 이 선물의 위대함을 깨우쳐 주어야 하고, 기도하도록 독려해야 하며, 무한한 겸손과 지혜와 능력을 지니고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참으로 현존하는 예수께 대한 신심을 지니도록 방향을 잡아 주어야 하고, 굳건한 결심으로 성령과 '사도들의 모후'께 사랑과 기도를 바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성소가 성숙에 이르도록 끝까지 이끌어 주실 수 있다. 또한, 성소의 씨앗을 품고 있는 시기 동안, 이 선택된 영혼들에게 '교회의 신비'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 그들은 장차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교회의 살아 있는 지체로서, 교회와 더불어 긴요한 역할을 맡게 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교육자는 하느님의 협조자이다


 하느님께서는 통상 제이차적인 원인을 활용하여 일하신다. 따라서 신학교와 각종 수도회들이 "부르심을 받은 자들" 곁에서 활동해야 하는 특별한 임무를 띠고 있다. 그들은 하느님 섭리의 계획 안에서 미리 정해진 하느님의 도구요 협조자로서 종교 교육과 세속의 일반적인 교육을 통하여 성소를 양성하고 숙성시켜서 성소자들로 하여금 사제 서품을 받도록 인도해야 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자연과 은총의 세계에 미리 정해 놓으신 질서와 조화는 그 누구도 깨뜨릴 수 없다. (누군가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아버지께 대한 매우 중대한 반역이고, 이 반역은 자만과 교만의 대죄가 되므로 징벌을 면할 수도 없다. 이런 이유로 교육자들, 모든 교육자들의 책임은 막중하다. 그러나 내 교회에서 (성소자를 길러 내어야 하는) 더없이 어려운 임무를 맡도록 불려진 교육자들의 책임은 특히 더욱 막중한 것이다.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견실한 성덕과 완전한 생활이다. 성덕과 완전함을 미리 지니고 있지 않으면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도 없다는 것은 분명하고도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성덕과 완전한 생활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정통성, 교황에 대한 철저한 충성, 그리고 그리스도교적인 수많은 다른 덕행들이 포함된다. 교육자는 어떤 의심도 받지 않는 사람, 올바른 생활로 말미암아 존경을 받는 사람, 요컨대, 참된 그리스도인적생 생활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믿음을 파괴하는 교육자들의 중대한 책임


 영혼의 목자들은 신학교의 교수 선정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 믿음과 그리스도교적 덕행들을 파괴하는 자들에게 신학교를 맡기기보다는 아예 문을 닫아 버리는 편이 낫지만, 이 시대에는 불행히도 그런 사례가 많다.

 잘못 선택하여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무능이나 나약 때문에, 혹은 비겁이나 공포 때문에,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활동하는 사탄의 파괴 공작의 공범자가 된 것이다.


 주교나 교육자들은 하느님의 정의 앞에서 그들에게 책임이 있는 모든 악을 낱낱이 보고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들은 영혼들의 최고선을 그들 자신과 개인적인 위신에 바쳤으므로, 하느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에게 속은 사제들과 그들이 멸망으로 이끈 자들이 돌이킬 수 없는 '법정'에서 증인으로 일어설 것이기 때문이다.

 아들아, 내가 이미 언급한 것들을 다시 되풀이한다고 해서 이상히 여길 것은 없다.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그들은 냉담하면서도 겉꾸민 태도로 대처한다


 신학교와 수도원들 속에 이단이 들끓고 있는 비극적인 상황이야말로 여간 한심한 일이 아니다!..... 이러한 황폐와 영혼의 학살을 치유할 약을 가져다 주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자진해서 산 제물이 되어 스스로를 바치며 희생을 치르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도, 교회의 긴요한 역할을 위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가장 중요한 이 문제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대처했어야 할 사람들의 냉담하면서도 겉꾸민 태도만은 어쩔 수가 없었다.


 새로 태어날 교회의 사제들은 사제직의 특성과 역할과 목적에 대해서 아주 다른 식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진정한 공동 구속자, 곧 영혼들 안에 나의 '나라'를 세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다.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

 

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과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저의 죽은 형제들, 곽판수와 박일조 마리아, 한재권, 곽무순, 양길영, 양호영,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장 이냐시오를 비롯한 형제자매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을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예수님의 뜻 안에서 안토니오 비오가 봉헌하는 미사와 기도와 바램에 축복과 구원과 자비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예수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하느님! 온 세상에 하느님의 뜻을 찬미 흠숭 사랑하는 하느님의 뜻 십자가 동산/길이 생겨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예수님, 저는 예수님 뜻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2023년에는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온 세상에 많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피앗 볼룬타스 투아!

 

2023.03.24. 성령 안수

 

2023.03.26. 번역할 영어책 받음. 송 요아킴 & 문 그레고리오

 

2023.04.25. garabandaltv 

 

2023.06.28. 영어책 번역 1차 완성 

 

2023.07.18. 영어책 번역 2차 완성, 보냄. 

 

2023.08.09. pa와 함께 장어의꿈 방문 

 

2023.08.11. 할아버지! 

 

2023.09.02. 이범주 바오로 신부님 퇴임식

 

2023.09.05. 이범주 바오로 신부님, 오전 10시 마지막 미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3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