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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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과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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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9-06-27 ㅣ No.8479

 

인질범과 며느리


 
 
 
 
 
어느 인질범이 할머니를 납치해서
 
인질로 잡아놓고
 
며느리에게 전화를 했다.
 

"너의 시어머니 내가 데리고 있다.
 
천만원을 가져 오면 풀어 주마"
 
                                            
며느리왈

"어림 없는 소리, 니 맘데로 해"


인질범 왈
 
"좋다 그럼 너의 시어머니 도로 데려다 놓겠다"
 
 
 
 
 
 
 
당황한 며느리 황급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은행 계좌 번호가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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