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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성인 장학회 10주년 기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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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11-02 ㅣ No.244

 

김대건 성인 장학회 10주년 기념 전시회

도자기·금속공예·회화, 명동 평화화랑에서 7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 ☎ 02) 2269-0413

http://www.martyrs.or.kr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최창화 몬시뇰)에서는 김대건 성인 장학회(회장 전윤미)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일부터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에서 기념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순교의 얼 온 누리에’를 주제로 하며 도자기, 금속공예, 회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특히 도자기부문 지당(志堂) 박부원 선생의 ‘달 항아리’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친필 휘호가 새겨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속공예 부문 김정후 선생의 브로치, 회화 부문 모지선 선생의 누드크로키와 전윤미, 정명희, 조광호 신부, 조혜숙, 최영희, 한혜경 등 중견 화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한편 전시회 첫날인 7일 오후(5시30분)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정진석 추기경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다.

  ‘김대건 성인 장학회’는 중국을 비록한 아시아지역과 북한 선교에 투신할 사제 및 수도자 양성을 위해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에서 1997년 4월 설립했다. 지금까지 조성한 12억3000여만 원의 기금으로 지난 10년 간 중국교회 신철학원과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소속 수도자 16명, 중국인 이동ㆍ왕건공 신부 등에게 2억10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종로구 혜화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왕지앤동(박사과정) 신부와 중국인 신학생 2명, 베트남 신학생 1명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명: 김대건 성인 장학회 10주년 기념전시회

▶ 기 간: 2007년 11월7일(수) ~ 13일(화)

▶ 장 소: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 제1전시실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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