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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민족화해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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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10-25 ㅣ No.239

 

제 2기 민족화해학교 개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노력은 교회의 또 다른 사명’

11월 2일부터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6주간 진행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 02)753-0815, 2412

www.caminjok.or.kr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최창화 몬시뇰)와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 교수)는 11월 2일(금)부터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2기 민족화해학교를 개설한다.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이루어지고 한반도에 평화의 온기가 스며드는 이 때,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신앙인이 해야 할 몫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노력은 교회가 수행할 또 다른 사명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민족화해위원회와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지난 봄에 이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봉사할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민족화해학교를 마련했다.

   지난 강의에서 수료장을 수여하는 최창화 몬시뇰

 이 교육은 매주 금요일마다 이루어지며, 6주간 총 6번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의와 함께 사회교리 및 북한 종교, 옛 북한 성당, 북한 주민 상황,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여정 등이 담긴 사진 및 영상물도 상영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강의는 지난 봄과 같은 기초과정이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심화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민족화해위원회는 기존의 통일교육과는 다른 성격의 객관적이며 중도적인 교육을 지향하며, 미래 지향적이며 생산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민족화해학교를 개설,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식량, 농업관련 자재, 의료품을 북한에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이탈주민(새터민)지원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대교구 민족화해학교 2차 교육일정

 

▣ 날 짜 : 2007년 11월 2일(금)부터 12월 7일(금)까지 9총 6주간)

▣ 시 간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 9시

▣ 장 소 :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

▣ 문 의 : 중구 명동2가 1 가톨릭회관 205 민족화해위원회

☎ 02-753-0815, 02-753-2412, FAX 02-754-0067

▣수강료 : 무료

▣교육일정표

날짜

교육내용

강사

11/ 2 (제1주)

사회교리를 통해 본 민족화해와 일치

변진흥/ KCRP 사무총장

11/ 9 (제2주)

북한 종교정책의 변화와 종교실태

김병로/ 서울대 통일연구소 연구교수

11/16 (제3주)

북한교회의 제와 오늘

장긍선/ 민족화해위원회 본부장신부

11/23 (제4주)

내가 본 북한 사회

최혜경/ 어린이 어깨동무 사무국장

11/30 (제5주)

내가 살던 고향 이야기

현인애/ 새터민

12/ 7 (제6주)

통일을 향한 신앙인의 자세 ․ 미사

유호열/ 고려대 교수 ․ 최창화/ 몬시뇰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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