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앙골라 학교 건립을 위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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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10-25 ㅣ No.238

앙골라 학교 건립을 위한 사진전

김양회 신부의 ‘무엇이 보이느냐’

- 3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평화화랑에서 -

서울 명동 평화화랑 ☎ 02) 727-2336 / 2337

  광주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담당 김양회 신부가(광주대교구 금호동본당 주임) 오는 3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앙골라 학교 건립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무엇dl 보이느냐’(마르 8, 23)로 김양회 신부가 지난해 9월 방문한 앙골라의 모습과 17년간 전국을 누비며 찍은 한국 풍경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가난함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앙골라 사람들의 모습이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해 20일 간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머물었던 김 신부는 교실도 없이 나무그늘에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그는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거리를 파헤치는 아이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가슴으로 울었다”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당장 먹을 음식보다 ‘교육’이란 걸 깨달아 학교 건립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어 “많은 이들이 가난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앙골라 학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 전시일시 : 2007년 10월31일 ~ 11월6일

■ 전시장소 : 평화화랑 /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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