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헌안, 장기, 골수 기증자 봉헌의 날’ 개최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마태 5,7)”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 02)727-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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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용태 신부)와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최영식 신부)는 오는 11월 4일(일) 오전 10시부터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마태 5,7)”라는 주제로 제 15회 헌안, 장기, 골수기증자 봉헌의 날 행사를 갖는다.

위 행사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강남성모병원 안은행,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가톨릭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평화방송, 평화신문, 가톨릭신문, (주)랩지노믹스, 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날개달기, (사)한마음혈액원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 15회를 맞은 ‘헌안, 장기, 골수기증자 봉헌의 날’은 안구․장기․골수 및 제대혈 기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교회 내외에 생명나눔운동을 확신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작년 14회 봉헌의 날부터 골수 기증자도 포함되어 기증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헌안, 장기, 골수, 공여제대혈 기증자, 희망자, 그 가족이 참석하며 그 외 장기기증에 관심 있는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 행 사 일 정

제 15회 헌안, 장기, 골수기증자 봉헌의 날을 주최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989년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를 계기로 탄생되어, 전 세계 52개국에서 나눔운동과 생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천주교 NGO이다. 지금까지 18년 동안 성체성사의 근본정신인 나눔과 섬김, 그리고 생명문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해외원조사업 ▲긴급구호 ▲국제봉사단 ▲백혈병어린이돕기사업 ▲골수기증등록사업 ▲제대혈등록사업 ▲장기기증등록사업 ▲국내사업(생명, 환경, 인권, 도시빈민, 노동, 사회복지지원 등)등이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