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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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종교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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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ㅣ No.3068

찬미예수님

 

남자친구와 교제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당연히 내년 봄에 결혼예정이었구요~

참고로 우리집은 가족모두 카톨릭이고, 남친의 집은 불교이고, 예비시어머닌... 점 보는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그것에 너무 맹신하십니다.

문제는 .. 그게 저희 결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원래 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 점쟁이가 내년 가을이 좋다고 했다네요...

어머니가 너무 완강하셔서 내년 가을로 미뤄졌습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가지만...저로서는 어쩔수가 없네요...

우리 집에서도 너무 그런거 너무 싫어하기때문에... 말씀은 안드린상태구요..

엄마가 항상 종교는 중요한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말이 맞나 봅니다.

남친 얼마전 영세도 받았는데... 남친의 신앙심이 흔들리는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결혼후에 제 신앙심이 변할까봐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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