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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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답답한 그 심정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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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프란치스꼬) [61.103.62.*]

2004-07-23 ㅣ No.2856

보라님! 지금 변화를 겪고 있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진실된 믿음과 기도로 깨달음을 얻었군요.

 

저도 그런 과정을 겪었습니다.

 

겉으로는 좋은척, 친절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품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사람은 본래 속안에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선한 생각, 즉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결실을 맺고

악한 생각, 즉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라님은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이중인격자이고

 

부정적인지 보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보라님은 어린아이 처럼 순수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세상이 쉽게 보이고 그래서 화가 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과도기입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겪었습니다. 보라님과 똑같이...

 

그 단계가 지나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이해됩니다.

 

거의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믿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하면 의심하고 부정하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수긍할 것인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인지는

 

그 사람의 선택이고 권한이지 보라님이 강요할 것은 못됩니다.

 

그걸 강요하게 되면 상대방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보라님도 상처를 받게 됩니다.

 

경험에서 잘 아실 겁니다.

 

듣을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냥 두십시오.

 

상대방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좋은 이야기도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깨달으셨겠죠.

 

그냥 그들을 모두 용서하십시오. 하느님이 우리 죄를 뉘우치기만 하면 용서하듯이

 

우리도 끝없이 다른 이웃을 용서할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서의 말씀은 용서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보라님처럼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은 보라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라님의 이야기를 부정하고 싶은 것입니다.

 

분명 진실된 이야기이고 전혀 틀리지 않는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때가 되면 그들도 보라님의 이야기를 존중하게 됩니다. 기다리세요. 저처럼...

 

그리고 기도하세요. 모든 죄짓는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무장하세요. 보라님 자체를 선으로 바꾸어 보세요.

 

그러면 지혜가 생깁니다. 모든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급적 보라님의 깨달은 지혜를 아무에게나 이야기하려 하지 말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이야기해 보십시오.

 

그러면 효과가 훨씬 좋은 겁니다.

 

저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연락이나 메세지를 남기세요.(010-7305-8211)

 

보라님은 주님께 선택받으셨습니다.

 

보라님의 강한 믿음과 진실된 기도로 깨달음을 얻게 된 것이죠.

 

지금까지 힘들게 왔는데 포기하려 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주님은 보라님을 항상 사랑하십니다.

저사람은 잠재능력을 타고 났는데도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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