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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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218.51.72.*]

2004-06-09 ㅣ No.2747

개신교 신자들이 성모님에 대한 기도를 문제 삼았을 때 저는 성모님 뿐만 아니라 모든 성인,성녀들에게도

기도 한다고 하고, 그것은 다만 하느님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십사.하기 위해 하는 것 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성모님과 성인, 성녀들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존재가 아니라 우리 인간들의, 먼저 하늘나라로 간

형제 자매들로써 부탁하는 것에 불과 하다고 응답했지요.

 그러니깐 그들은 성서에 산사람과 죽은 사람은 서로 통할 수 없다고 나오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더군요.

 개신교 신자들은 산 사람들 사이에서의 중재기도만을 인정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을 외쳤던 구약백성들을 예로 들었더니

 그리고 아브라함과의 약속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에집트 종살이에서 구한 것을 예로 들었더니

개신교 신자들은 그것은 다만 언약 때문에 그리 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가 없다고 우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시 루가 복음20장에 나오는 사두가이파와의 부활 논쟁을 예로 들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기는 했지만 저도 할 말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심에 걸리는 것은 제가 제대로 답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전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거기에 맞다고 생각하는 성서구절을 근거로 성인의 통공교리를 설명한 것 뿐이었거든요.

만약에 제 말이 틀렸다면 교회에서 가르치는 제대로 된 성서구절을 찾아서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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