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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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식과 의붓자식의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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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중 [kjk4932] 쪽지 캡슐

2015-06-04 ㅣ No.1179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친자식과 의붓자식의 다른 점?


                        어느 날 농부가 철학자인 크산토스에게 "왜 정성스럽게 키우는 채소가
                     아무렇게나 두는 잡초보다 훨씬 못 자라는지요?"라고 물었다.
 
                       황당한 질문에 크산토스는 "신의 섭리가 아닌가?" 하고 은근 슬쩍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그의 노예였던 이솝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대지(大地)의 입장에서 보면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잡초가 친자식이고, 농부가 억지로 씨를 뿌리고 심는 
                   채소는 의붓자식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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