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2007 건강한 분노표현 (12기)/평화심리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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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06-20 ㅣ No.214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김용태 신부) 상담복지 등록단체인 평화 심리 상담소(소장 윤미경)

 

20070625()부터 건강한 분노표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03년부터 매해 3~4차례씩 행해져 왔으며 이번이 열 두 번째이고 올해 가을에도 한차례 더 개강할 계

 

획이다.

 

 

강의 주제는 분노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분노반응을 다루는 방법, 내가 화를 내는 원인, 이상과 기대

 

낮추기, 고정관념에 대한 분석 등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교육비는 20만원이고 정원은 10명이며 접수 후 교육비가 은행계좌에 입금된 순서대로 선착순 마감

 

된다.

02) 775-4831/2

 

 

 

이 교육은 8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에 가톨릭회관(서울 중구 명동 소재) 2층 상담소에서 각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1시간 30분 동안은 주제별 이론강의를, 1시간 30분 동안은 강의이론 관련 실행지를

 

작성하고 자신이 분노에 어떤 반응을 하는지 원인과 상황을 인식하여 상담가의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갖

 

는다.

 

 

상담의 자문위원은 허영엽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심리상담가)를 비롯 윤호균 교수(가톨릭

 

대 심리학과), 문홍세 박사(신경정신과 전문의/前 정신치료학회장), 정두영 신부(외방선교회 총장), 박평자

 

수녀(천주섭리수녀회), 최경희 박사(동방심리상담연구소)김지일 교수 (서강대학교), 이민식 박사 (서울 인

 

지치료 센터), 주혜경 단장(학부모 정보감시단) 외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이 단순히 감정일 뿐인 를 낸 후 자책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등 확대 해석으로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상담소운영까지 하게 된 윤미경 소장은

 

 

 

자신이 세상에서 필요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는 게 의미 없고 뚜렷한 이유 없이 신경질이

 

나는 사람, 대인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 부정적인 과거기억들로 현실생활이 어려우며 불안한 사람,

 

자신감 없고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의심하는 사람, 가족 간의 갈등으로 고민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리가 될 것이고

 

 

피상적 지식전달이 아닌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내적 외적 태도를 살피고 그 에너지를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정상감정을 표현한 사람들에 대한 시선,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은둔하고 피

 

하며 사람을 멀리 하는 모습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사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했다.

 

 

평화심리상담소(www.peacecoun.com)는 매 기수별로 건강한 분노표현, 알코올중독, 좋은 부모 되

 

, 대인관계훈련, 상처받은 를 위한 치유 등에 대한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윤미경 소장은1954년생으로 대학에서는 국문학전공 후에 심리학을 다시 전공하였으며 가톨릭대 심리

 

상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하고 미네소타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심리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

 

.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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