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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기도(편안한 시 한편-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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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도
두 눈이 없어도
당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두 손이 없어도
당신을 보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두 발이 없어도
당신께 다가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뜨거운 마음 하나만으로
족히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시자고
제게서 눈과 손, 발을 거두시고는
마음 하나를
뜨겁게 뜨겁게 달구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