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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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앙상담 - 하느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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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44.6.*]

2005-08-04 ㅣ No.3614

                        하느님의 사랑은 ? 과연 ?

 

누구가 답을해주시는지 모릅니다만 좀처럼 잘 이해가 되지않는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신구약을 다 읽어도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지난번 서남 아시아의

지진해일(쓰나미) 로 인하여 자기의 탓이없이 수많은 사람이 참혹히 죽고 아프리카의

가믐으로 자기의 탓없이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아사직전의 고통 당하는것을 볼때

과연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 성경에는 '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혹은

'머리카락까지 다 혜어놓으시고' , '공중의 새들보다 더 귀하다고' 하신 말씀에 비하면

하느님께서는 쓰나미나 가믐을 당신의 능력밖에 두시거나 아니면 사람을 그렇게 사랑하시지 아니하거나 하신다면 편파적이시지 않나 하고 의심이 듭니다.

그 의심은 나아가서 하느님의 존재 자체까지도 의심하게 만드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에 대하여 누구든지 한마디로 설명하지는 못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생각의 희망 이라도 갖도록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배곺은 어린아이가 끼니를 기다리듯이 답을 기다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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