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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놀라운 자비' / Amira Willighagen : Live in Conc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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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존 뉴턴의 자전적 삶을 가사화한 것이며 작곡가는 이곡을 편곡한 E.OX.well 라고도 알려 졌다.. 19세기 미국 남부에서 작곡되었다고 하는 등 여러 설이 존재한다.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인 아버지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모친은 그를 성직자로 키우려 했으나, 그가 겨우 6세였을 때 모친은 결핵으로 사망한다.
그 후 아버지가 바다에 가 있는 몇 년 동안은 사이가 좋지 못한 계모의 손에 자랐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선원 학교에 한동안 다니게 된다. 11살 때부터 존 뉴턴은 상선의 선원인 아버지를 따라 도제로 배를 탔으며, 여러 곳을 다녔다.
특히 그는 흑인노예를 수송하는 소위 노예무역에 종사했다. 당시 노예로 납치된 흑인은 가축 이하의 대우를 받았고, 수송선의 위생상태가 열악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존도 노예에 대한 이러한 대우를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1 748년 5월 10일 그가 22세일 때 전기를 맞이한다. 선장이 된 그는 그의 배가 폭풍우를 만나 좌초될 위기 빠지게 된다.
이에 그는 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리게 된다. 모친이 독실한 그리스도 신자였어도, 이전까지 마음에서 우러난 기도는 이때가 처음이라고 한다. 배는 기적적으로 폭풍우를 벗어났으며 무사히 귀선한다. 그는 이날을 제2의 탄생일로 가로새긴다. 그 후 6년간 노예무역을 계속하지만, 노예의 처우를 비약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면학에 매진해 성공회 사제가 된다. 1772년〈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놀라운 자비)를 썼다. 이 곡은 흑인 노예무역에 관여한 것을 깊이 후회하고, 그것과 상관없이 사하여 준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Amazing grace
주님의 놀라우신 은총. 나를 구해 주시는 그 음성은 얼마나 부드러운가. 전에는 내가 길을 잃고 방황했었으나 이제 올바른 길을 발견했었습니다. 전에는 내가 눈이 멀었었으나 이제는 광명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총은 내 가슴에 두려움을 가르쳐 주셨고 내 두려움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 은총은 내 앞에 나타났고 그 은총은 얼마나 값진 것인가. 주님의 은총은 내 앞에 나타났고 나는 처음으로 믿음을 가졌습니다. 내가 이미 겪어온 많은 위험과 수고와 유혹을 통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