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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본당 사목회 피정을 다녀와서 (1월17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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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ranne] 쪽지 캡슐

2009-01-25 ㅣ No.557

 

우리 본당 사목회 피정을 다녀와서

 

금호동 본당 임현재(돈 보스꼬) - 가정 사목 분과장

 

 

이러 자런 기회에 피정을 여러번 다니면서도

피정은 교회가 실시하는 교육의 이름정도로 이해해 왔는데

2년전 회사의 팀원들을 이끌고 팀원교육을 피정쎄터를 빌려 하게 되었는데

신자가 아닌 회사동료의 피정이 무슨말이냐고

그곳 수녀님께 질문을 해서 수년님으로부터

"피세 정념"의 준말이며 세상을피해 생각속에 머문다는 뜻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다

 

우리 금호동성당의 사목회가 새로이 출범을 하면서 사목위원 피정을 다녀 왔다

신부님의 강의와 수년님의 고별강의도  넘 좋았지만 각 분과장이 자신의 업무계획을 보고,부리핑 하여

업무에 대한 책임(장악)감을 높인 느낌이든다

 

또한 2시간의 영적 대화시간은 영적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을 더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우리가정)의 신앙생활도 반추 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 되어 유익했다.

 

이번 새로 출범한 사목위원들이 참으로 믿음직스럽다

우선 젊어진점이 좋고

모두 자신이 맡은일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해 보인다.

 

그동안 총회장. 부회장들을 위시한 회장은 물론이고

각 분과장님들도 자신의 업무에대한 열정을 충분히 느끼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세상의 짐을 내려 놓고

하느님의 품에 안겨 생각에 머물렀다는 점이 넘 좋았다 ㅎㅎㅎ^^

 

- - - 정승호님의 내 등의 짐 을 옮겨 본다 - - -

 

내 등의 짐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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