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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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405) 답변-창가학회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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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7 ㅣ No.1416

안녕하세요?

창가학회 홈페이지 주소를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래 글은 불교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창가학회가 불교계통 신흥종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비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님 같은 경우에 상대방이 자기종교를 강요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님이 그리스도교적 시각을 앞세운다면 자칫 갈등만 커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옮겨드립니다.

 

참고하세요....

 

 

SGI 한국불교회(창가학회)

 

 

한국 새 종교연구원 이경우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전화번호는 (02-720-4255).

 

더 자세한것을 원하시면 위 전화로 문의 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 1.유래(연혁) -

 

약 7백년전 일본 불교는 종파의 난립으로 매우 어지러운 상태였는데 이 때 일련이란 고승이 등장해 법화경으로서 불교계를 개혁하고 나아가 일본의 정신을 통일하고자 했다. 일련대사는 투철한 민족주의자로서 일본을 부흥시킨 서원을 세우니 「나는 일본의 기둥과 눈과 믿받침이 되겠다」고 했다. 이렇게 일본혼이 담긴 일련사상은 6노승이라 불리는 그의 제자들에게 전법되는데 그 중 일흥이 일련정종을 세워 가장 활발한 교세를 폈다.

 

일련정종은 일본 부소산 대석사에 본산을 두고 승려중심으로 내려오던 중, 대동아전쟁 직후 일본의 정신계가 되폐하자 목구라는 소학교 교장이 신도단체인 창가학회를 결성하여 일연사상을 중심한 정신개혁을 꾀한다. 창가학회는 특히 3대회장 지전(이께다)에 이르러 천만회원을 확보하면서 정치단체인 공명담까지 결성하니, 대석사, 창가학회, 공명당의 삼위일체는 일련대사가 주창했던 왕불명합사상에 의거한 것이다.

 

그러나 창가학회는 세력이 커지면서 신도단체이면서도 오히려 본산인 대석사를 좌지우지했고 이로 인해 마찰이 생기자 승단인 대석사와 결별하고 독자적인 단체로서 종교활동을 펴나갔다. 현재 창가학회는 추곡이 5대회장을 맡고 있으나 여전히 실권은 명예회장인 지전이 행사하고 있다. 창가 학회의 교세는 엄청나 일본내에서만 자칭 천7백만 신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120여 국가에 지부를 설치하고 있다. 해외포교와 조직을 담당하는 일련정종국제센터와 창가학회인터내셔날과 국제불교자연맹이 현재의 SGI 불교회를 구성하게 되있으며 한국은 그 지부 중의 하나이다. 창가학회에선 불법이 펴나가는 순서를 정법시대는 인도(1천년간) 상법시대는 중국(1천년간) 말법시대는 일본이 1만년간 담당한다고 주장하며 법화 신앙의 종주국으로서 세계의 정신계를 주도함을 목적하고 있는데 한국을 그 교두보로 삼고 있다.

 

한국에 창가학회가 들어온 것은 일제하 일본이 한국침략의 일환으로 일본불교의 여러 종파를 침투시킬 때 일련종도 함께 들어왔고, 광복 후 일단 물러갔으나 재일교포에 의해 일련정종참가학회가 재상륙해 음성적으로 활동했다. 동대문 밖 창신동 가황사에서 좌담회가 시작되고 대구 부산 여수로 퍼져나갔지만 정부의 활동금지령으로 위축도니 상태였다. 그러나 부녀자론 대상으로 치병과 소원성취를 내걸면서 저변층을 확보했고 이어 대학과 지식층을 파고 들어 현재 1백만 회원을 주장한다. 그동안 한국일련정종불교회를 비롯해 수많은 교파가 난립했고(창가학회 소속) 별도로 일본 부소산 대석사의 신도단체인 법화강의 연줄을 이으려는 교파도 수십개가 나타나 서로 정통을 주장했다. 이 가운데 가장 교세가 큰 단체가 한국일련정종불교회이고 최근 한국 SGI 불교회로 개칭하였다.

 

초대 이사장 김동현

 

현 이사장 박재일

 

교세는 회관 2백여개소

 

간부 6만(남 2만5천, 여 3만5천)

 

신도 72만(남 25만, 여 47만)

 

주소 서울 구로구 구로 5동 45

 

TEL : 869-3521

 

2.이념(교의)

 

- 연혁에서 나타나듯이 교리는 일련교학 -일련정종교학- 창가학회교학으로 단계지어 진다.

 

-일련은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한 법화종을 일으켜 법화일승교학을 체계화시켰다. 법화경의 통일적 원리에 의해 불교계 및 일반사상계를 통일하고 호국신앙적 입장을 확립했다.

 

-일흥은 일련정종을 세운뒤 일련본불론을 주창하니 곧 본문본존과 본문제목과 본문계단의 삼대비 법이다.

 

-창가학회는 위의 사상에 가치론과 생명론을 더하고 있다. 즉 인생의 목적은 행복의 추구이고 그것은 가치의 창조에 있다고 본다. 생명론은 생명의 색심불이론과 생명영원설을 바탕하고 있다.

 

- 신앙대상을 대어본존이라고 하며 불상대신 만다라로 모시고 있다.

 

-창가학회는 법화경 28품 중 앞의 14품인 본문을 중요시하며(천태종은 뒤의 14품인 적문) 특히 제2 방편품에 중점을 둔다. 또 본문이 가장 올바르다는 문증과, 이치가 가장 잘 밝혀졌다는 이증과, 사실적 증거들이 신행상에 나타난다는 현증을 3증이라고 한다.

 

3.전통불교의 입장에서 본 문제점

 

- SGI 한국불교회는 일본 창가학회의 한국지부이다. 길게는 이미 백년전에 일본의 침투와 함께 이 땅에 상륙했고 짧게는 광복 후 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의 반일감정과 함께 왜색종교의 지판을 받으면서도 반세기 이상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불교회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창가학회의 지시에 의해 신행과 조직과 활동을 할뿐 전혀 자립이나 토착화를 못하고 있다.

 

-불교회에서 펴낸 방편품 해설집에는 「지금 말법시대에 석가는 우리에게 이익을 줄 힘이 조금도 없다. 지금은 석가를 받들고 있는 사람은 마치 썩어서 독이 작용하고 있는 밥을 먹고 있는 것과 같으니 사종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대성인(일련)은 불이시다. 그 위치는 석가 등이 도저히 미칠바가 아니다. 말법에 출현하신 본불이시다. 이런 것을 모르고 대보살이니 위인이니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틀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마치 다이아몬드를 유리정도로 하고 국왕의 위력을 도적의 두목정도로 아는 것과 같다…」. 일련대사는 스스롤 석존의 제자요 수행비구라 했으나 추종자들은 상행보살의 화신이라 했다가 결국은 말법의 새부처님으로 받들고 있다.

 

-불교회의 만다라에는 법화경에 근거한 제불 보살과 함께 일본의 국조신인 천조대신과 한국의 삼한을 침공한 공로로 사후 보살로 승격시킨 팔번이란 인물을 새겨 넣었는데 여기에 한국신도들이 예경하고 있다.

 

-법화경에 귀의함을 나무로법연화경이라고 한다. 인도의 법어로는 나모삳달마푼다리카수드라이고 일본어로는 남요호렝게교이다. 그러나 불교회에선 남요호렝게교가 불법의 진수요 심장이며 모든 중생을 성불케 하는 근원종자라고 한다. 또한 고유명사여서 바꿀수 없으몀 바꾸면 공덕과 가치가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다.

 

-불교회가 즐겨 쓰는 절복은 본래 스스로의 삼독심을 제어하여 나고 죽음이 없는 무생법인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회의 절복은 전톤종교와 문화 가치 등 창가학회가 아닌 다른 모든 것을 항복받아서 창가학회화 시킴을 말한다. 결국 세계의 기존 사상체계를 절복하여 창가학회의 가치대로 되게 함을 광선유포라고 한다.

 

-최근 ’세계를 깨끗이, 한국을 깨끗이, 란 표어아래 마을 청소 등 전국적인 환경운동을 펼치면서 도지사 시장 군수와 대학총장들에게 감사장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조직강화에 연계하고 있으나, 실제 방대한 성금이 사회복지사업이나 교육 의료 등 이 땅의 필요한 곳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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