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금)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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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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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7.120.53.*]

2018-10-16 ㅣ No.11905

찬미 예수님,

그나마 다행인것은 형제님이 성당을 찾으려고 애쓰신다는 것이네요,

그만큼은 하느님께서 형제님을 생각하고 계시는것이라고 봅니다.

저의 경우를 참고로 의견을 적어보면,

현실적으로 성당에 가는것만으로,내가 현실적인 위로를 받고 그런건 좀 어려운것같습니다.

일단은 먼저,

내 생활이 힘들더라도, 다른건 생각하지 마시고,하느님을 찾아뵙는게 내 도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하시는게 어떨가요.

아시다시피 하느님은 우리의 주인이시니까요.

 그러다보면 그냥 졸립기만 하던 신부님의 강론도 의미가 느껴지고

하느님께서 형제님께 세상을 살아갈 어떤 힘이나 지혜도 주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이,우리가 보고 느끼는현실만이 세상의 다는 아니라는것입니다.

 

 저는 이미70년대에 개신교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30년 이상을 하느님을 멀리했다가

다시 성당에서 세례받은지 5년 좀 넘었습니다.

묵주기도도 꾸준히 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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