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금)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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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해할 수 없는 시어머니의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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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ㅣ No.11901

+ 찬미예수님!

좋은 마음 가지고 시작한 결혼 생활에 이것저것 실망할 일들이 나타나시는 가 봅니다.

누군가에게 한번 미운 마음을 가지게 되면 사실 모든 것이 미워 보이고 불만이 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꿈치가 계란 같다고 탓한다'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마음을 널리 가지시고, 내가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 주신 고마운 분이니 허물을 감싸드려야겠다고 생각을 조금 바꿔 보시면 마음이 많이 편해지시리라 믿습니다. 핏줄이 아닌 사람들이 한 가족으로 묶여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네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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