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일)
(녹) 연중 제11주일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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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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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6-12 ㅣ No.225308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년 6월 12일 주일 (백)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

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초기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로마 전례력에 들어온 것은 14세기, 요

한 22세 교황 때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미사

를 시작하며 사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

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고

위의 이름으로 인사합니다.

은총과 사랑과 친교의 원천이신 삼위일체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잠언의 저자는 하느님의 지혜가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모습이 갖추어졌다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믿음 덕분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총 속으로 들어

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우리를 모든 진리 안

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8 참조
◎ 알렐루야.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앞으로 오실 하느님 성

    부 성자 성령은 영광받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

         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14

 

분홍빛 환희 !

 

하느님

은총

 

성부 

성자

성령 

 

사랑의

품에

 

온누리

모든

 

피조물

일치

 

이루는

부르심

 

자귀

나무

 

분홍

꽃망울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환희의

노래로 피어나고 있사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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