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고종향 가롤로 신부님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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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월이 구년여의 시간이 흘러 신부님이 되셨네요.
기특하십니다.
이말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하니
괜시리 제 맘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얼마후면 어느본당의
보좌신부님이 되어 가실테지만
가셔도
구파발에서의 추억을
그대로 맘속에 담아서
그대로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참으로.
힘든길을...
잘 택하셨습니다.
신부님의 모습에서
그분의 사랑을
자주 뵈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신...신부님 원래 썰렁한거야 다 아는거지만..그속엔 그 묵묵함이 자리잡고 있다 생각하니 항상 맘이 놓였어요.우리 어린 시절 그 철없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생각 하면 하나 버릴것 없는 추억이다 그치?레지나는 당신이 내 동기라는 사실이 얼마나 든든하게느껴지는지...자주자주 하느님 기쁘게 해드리는 신부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