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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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심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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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korona] 쪽지 캡슐

1999-09-25 ㅣ No.526

 

담배와 심정 변화  

 

▲분노 : 담배를 꺼꾸로 물고 필터를 태워 버렸을 때

 

▲짜증 : 침으로 담뱃불을 끄려고 하는데 자꾸만 빗맞을 때

 

▲황당 : 라이터불에 앞머리를 태워 버렸을 때

 

▲허무 : 한 개비밖에 안 남았는데 친구가 자꾸 담배 달라고 할 때

 

▲비통 : 담배 옆구리가 터져서 잘 빨리지 않을 때

 

▲갈등 : 아버지 담배를 슬쩍하려고 했는데 몇 개비 안 남았을 때

 

▲억울 : 화장실 가서 담배 피우려고 했는데 라이터가 없을 때

 

▲환장 : 조카한테 담배 사오고 거스름돈으로 과자 사먹으라고 했는데

애들한테는 담배 안 판다고 과자만 사올 때

 

▲당황 : 통째로 떨어진 불똥이 어디로 갔는지 발견되지 않을 때

 

▲슬픔 : 아버지가 솔담배 피고 계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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