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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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자위행위를 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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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22.110.203.*]

2012-09-25 ㅣ No.10000

질문: 아들이 고 2입니다. 한창 성욕이 강할 때라는 건 잘 알지만 막상 성인용품을 사서 이용하는 걸 알게 되자 아들에 대한 실망감이 극대화 되는군요. 여자 성기모양으로 만들어져 질 대신으로 사용하는 아들을 어찌해야 하는지.... 낙심이 됩니다. 

아들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색마같이 느껴집니다.아이엄마는 무조건 감싸주고 덮어주려고만 할 뿐 혼을 낼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저렇게 자위행위에 빠지면 공부도 안 될 것이고  여러 가지 문제도 생길 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응답:  청소년기의 아들 바라보며 병자를 사랑하지만 병균을 미워하는 아빠의 마음이 착잡하시겠습니다. 색마의 유혹으로 성인용품에 의지하는 아들의 방황 바라보며 분노를 맞는 아빠로서 아내의 모성 또한 우유부단 또는 그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하셨는데 이 문제들에 대하여 구마기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먼저 내 마음의 악령을 예수님께 보내십시오.

우리는 자주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내일로 가는 마차를 탑니다. 이 과정에서 적그리스도인 사탄과 마귀에 속아 하느님 행세를 하려하고 겸손과 섬김으로 오신 하느님을 더욱 지옥으로 내몰고 방관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 가정의 가장이신 형제님은 먼저 아들과 아내의 모성을 사랑으로 감싸고자 맨 아래 주님을 먼저 배알해야 할 것입니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가슴을 세 번 두드리며 주님을 만남으로서 격앙되거나 교만 등으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이 아닌 보다 부드러운 참자아로서 아내와 아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형제님은 아내와 아들을 향한 뭔가 성급함이 엿보이기에 이 또한 부드러운 무언가의 갈증이 함께할 것입니다. 더불어 아내의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절대 화를 내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부부싸움이 필요하겠습니다.
 

2. 아들에게 악령이 활개 치는 사회 현상을 알려주십시오.

심야에는 모 대학가 주변에는 거의 다수 우리 아들과 딸들이 팔짱을 끼고 세계 1위의 낙태 공장인 모텔, 호텔 등지를 맴돌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지방(영남)으로 내려갈수록 어조들이 공격적이고 위 지방(충청)으로 올라올수록 그 어조들이 또한 수세적이지만 과연 차범근과 홍명보인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서울은 주님이 좋아하시는 비빔밥 형국인데 필자의 견지로는 잡탕이라서 그런지 사기 잘 쳐야 성공하는 형국들이 이어지고 있고 군중들의 편견으로 전라도 사람들이 독박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말년들이 비참함을 보면서 아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4가지가 가톨릭 4대 교리인 천주존재=상선벌악=삼위일체=강생구속과 왜 연관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등의 참 공부를 다시 맛들일 수 있도록 역시 부드러운 조언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때의 악령은 공부를 강요받을 수 있는 청소년기의 아들이 오히려 성인 도구 등에 의한 일시적인 쾌락으로 머리가 맑아진다는 내적 유혹, 환각증세로서 청소년층과 다수의 어른들에게도 병마로서 연관되어 있기에 한 가정의 아빠로서 아들에게 역시 강요나 지시보다는 사랑으로 포용하는 엄마 마음 또한 인정하고 함께 이끌어가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때의 성급함은 금물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배알하였기에 가급적 주님보다 앞서거나 리드하게 만들려는 적그리스도의 계책에 속아 그동안 친구로서, 종으로서의 자세를 반하게 만들던 습관이 있었다면 주님을 자주 만남으로서 내가 주님의 아들로서 주님의 눈과 입과 성령 은사로서 아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우리가 자주 이러한 점들이 미숙했기에 현대의 아빠들은 더욱 아내와 자식들에게 부담되는 존재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3. 따라서 아들과 아내 손을 잡고 사회인들과도 크로스체크의 여정으로 나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의 크로스 체크 은총과 전구는 인간적인 분심 등을 만날 때 재빨리 수평선등으로 피신하여 분심을 내려놓고 노래(대화, 기도)하는 것으로서 대화의 공명이 이어져 비상과 활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하느님과 나, 나와 하느님의 그것을 누릴 수 있는 평화가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이상, †의 대화). 세상에는 악의 지배를 받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를 선교하는 아빠의 마음은 산이요, 엄마와 아들은 물이 될 것입니다. 이때의 형제님의 아들은 행복합니다.

海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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