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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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자위행위 때문에 제 자신이 계속 낮아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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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22.110.203.*]

2014-06-09 ㅣ No.1062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1세면 성금요일 태어난 필자의 아들과 같은 나이군요.

자위 행위가 뭘까요? 긍정적으로 보면 스스로를 사랑함인데 적그리스도의 교란책 역시 만만치 않치요?

공동체 생활중에도 분심, 분열은 하느님 일 아닌 인간의 일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쾌락과 시나브로는 계속하여 섞갈리기도 합니다.

 

참 사랑 또한 결국 자기 쇄신으로부터 하느님 일치의 환희를 받아 들이게 되며 복음화로 이웃들과 기쁨 나누는 여정 이어질 것입니다. 노래하는 사람이 타인이 아니란 이야기지요. 나는 노래를 못해!가 아닌 노래를 원래 잘해.라는 자신감 회복으로 작가일치를 구현하고 청중과 즐거움 나누는 이치와도 연결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단순하게 추구함보다 그것을 다만 따르게 됨으로써 일치하는 기쁨인 것이지요.

일단 자위하는 것에 대한 죄의식에 집착하지 말고 그것을 다각도로 바라보세요.

 

허접한 남자는 아무 여자에게나 욕정을 드러냅니다.

여자들 중에도 이판사판 공사판(이승과 저승의 골조 공사)으로 남자 낚시질로 소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19금 사이트 화려한 말발로 생명경시, 물질주의를 조장하는 공간에 끌려가 자신들이 다시 세상을 어지럽히는지도 모르고 모여들기도 합니다.

 

네덜란드의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이란 그림을 다시 한 번 살펴 보도록 해보세요.

거기에는 고대하던 아버지께서 아들 감싸주는 한 손은 어머니의 고운, 한 손은 아버지의 거친 아름다움이 보일 것입니다. 문제는 큰 아들 입장에서는 열심한 자신에게는 송아지 한 마리 잡지 않으시더니 탕자 아들에게는 소까지 잡고 잔치한다는 것에 실망을 하는데 이것이 우리 신앙인의 아킬레스 건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미사중 평화를 나누는 큰 아들 모습

탕자로 돌아온 또 다른 내 모습

일방적일 수 있는 고백의 시기를 지난 고해성사 역시 그런 자리니 영혼의 병원 정기검진도 포기하지 마세요.

미사는 성당을 향할 때부터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가급적 준비를 즐겨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는 소풍 준비하는 어린아이처럼 설레이면서 준비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것, 가장 귀한 것 지향으로 성찰하며 주님을 닮는 다는 것 좋은 것입니다.

 

성사생활은 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숭고한 정치인데 우리가 권력에 집착한들 욕심 모두 버려야 하는 인생 행로 피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생활속의 준성사 생활 과연 무얼까요?

 

한창 88한 청춘이기에 자위, 이성에 대한 유혹 범람하기도 할 것입니다.

기성세대 입장으로 보면 오늘날 대학가의 밤이오면 청춘들이 거리를 메우고 음습한 곳 진을 친 모텔, 호텔 등으로 끌려가는 모습 연상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다수의 무지는 세계 최고 낙태로 이어져 신앙인들은 오늘도 낙태아들을 위한 십자가 묘소 바라봅니다.

 

자위는 한편 아빠 잘못 만난 수많은 정자들 졸지에 세월호 죽음 맞는 것이지요.

여자는 일반적으로 늑대같은 남자를 따릅니다. 이성 친구에 대해 너무 연연할 필요도 없지요.

늑대의 본능은 일생동안 암컷 한 마리와 새끼들 위해 목숨바치는 남성미를 지칭합니다.

어설픈 늑대는 하이에나로 죽을 수 있지요.

 

주일학교에서도 침묵으로 알려줬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침묵은 자신만의 독백이 아니랍니다. 대화일 때 더욱 빛나지요.

미사 입당시 그리스도 제대위에 그것을 의탁합니다.

 

우리가 사는 일상사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불의에 피해 당사자 됐을때 그것을 내가 끌어안는다면 실수 반복되기 마련이고 피해자보다 가해자 더 아픈 인생의 법칙, 남녀 법칙 등으로 더 큰 시달림을 겪게 되는데 악은 계속 이들을 수하로 삼고자 자살 등의 골짜기로 유혹하기도 할 것입니다.

 

결국 극기는 생명존중과 황금보기를 돌같이 할 수 있는 배금주의 허무를 깨닫는 귀향으로 이어지지요.

7월의 꾸르실료가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꾸르실료 떠날 때 수영복 챙기라는 선배의 이야기 잘 들어두세요.

준비하는 자가 멀리 수영할 수 있다는 뜻인데 신학적으로 죽음의 물과 생명의 피 만남을 짧은 코스로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꾸르실리스따는 스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병사 즉 레지오 크리스티라고 하지요.

성모님 군대 레지오 마리애와 모자 지간으로 시작기도와 마침기도가 같지요.

레지오 마리애는 단체로 행군하지만 꾸르실리스따는 재속회를 모델로 개인 영성을 추구하지요.

 

이는 어머니의 무조건 희생이 아버지의 무조건 용서에서 비롯됨을 묵상케 해 줄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와 봉사생활 병행하는 모습 주님 보시기 좋을 것입니다.

 

기복적 신앙은 태초 첫 피조물 빛의 천사가 하느님께 도전하여 패퇴하고 땅으로 떨어져 6개의 하단 십계명을 교란할 수 있으니 그 점 주의하면서 해와 달의 길들 즐겨보세요.

 

장례미사 때 신부님께 혼 났다고요?

그렇다면 다음엔 노래할 때 오버가 손짓하면 그 즉시 나를 장례미사 주인공으로 초대해보세요. 순례객들도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이성한테 잘 보이고 못 보이고 할 필요도 없이 가장 어여쁜 이성과도 호감을 교류할 것입니다.

상대의 영혼을 보며 재빨리 기도하는 순발력도 길러지지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격언 있지요?

남녀 관계는 단순한듯 가장 어려운 관계일 수 있으니 그것을 자위로 풀려는 자신과 평화의 나눔으로 푸는 자신이 같은 사람임을 인정하세요. 3박 4일 꾸르실료 여정이 잘 이끌어 줄 것이니 안심하세요.

 

신앙인들은 지상에서 부활의 기쁨을 조금씩 더 맛보며 다시 살아있는 사람들과 즐거운 나눔을 병행하게 되지요.

 

렘브란트도 젊은 날은 부와 명예 그리고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일생을 자기 가족만을 위해 사는 개미같은 삶일 수 있습니다. 반면 임의 삶은 꿀벌같은 삶의 힘이 있습니다. 아내의 죽음, 삶과 죽음으로 양분된 렘브란트의 혼인 생활은 네 번의 결혼 실패와 소송 등에 휘말려 훗날에는 동네 초상화로 유지하며 첫번째 아내에게 편지를 씁니다.

 

인생 그런 것이랍니다. 이혼왕국 한국 현실을 보면 사별자들 앞에서 철없이 희희낙낙하는 돌싱들 모습이 스스로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할 것입니다. 아들벌 나이의 임보다 남녀의 초심을 유지하지 못한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일이지요. 친구, 연인이 전부인줄 알던 청춘은 그렇게 자녀에게 의지하는 중년으로 접어듭니다. 무색무취의 물같은 부부 사랑으로 말이지요. 노년에 이르면 자식조차 소용 없다고 고백합니다.

 

결국 모두가 하느님 아버지와 성모님 닮은 이성을 추구하는 것이기에 욕심을 버리고 낙원을 찾아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성사도 비교적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의무감, 해치움으로 신부님과 자신을 피곤하게 하지 말고 내안의 좌도 우도 또는 하느님 마음 관조하는 대화로 성사에 임해보세요.

 

적극적 성향인듯 하군요. 성사는 한달에 한 번 또는 두 달에 한 번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때로 추가 성사 보는 것도 좋치만 기복의 소지도 보이니 그럴땐 준성사로서 준비를 즐겨보세요. 공, 수의 전환은 펠레도 호나우도도 어쩔 수 없답니다. 보다 두 배 중요한 것은 신부님처럼 듣기니 함께 하늘나라 성사 쓰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의인이 아닌 죄인 돌아온 탕자도 그런 즐거움으로 꿈의 공동체 생활 임하지요.

 

꿈의 단계 - 갈등의 단계 - 조정 극복의 단계 곧 도래할 것입니다.

 

좋은 기도문으로는 성호경을 추천합니다.

 

1. 하느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은사로, 꼭 그렇게 해주세요. 그렇게 됨을 믿습니다.

2. 온 머리 다하여 온 가슴 다하여 온 어깨의 힘을 다하여. 아멘

이때 머리와 가슴 잇는 일곱 통로를 만난다는 것, 매우 즐거운 기쁨도 구가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결고 어려운 것이 아니랍니다.

계속하여 십계명도 추천하지요.

상위 네 계명은 하늘 법이며 성령은사로서 아주 쉽습니다.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지요.

 

미사 입당시 그리스도 제대 먼저 바라보듯 4 계명을 외워보세요.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흥숭하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4. 보모에게 효도하라.

 

일단 네가지 계명은 하느님 아버지와 성모님을 보고 기도하세요.

지상의 육계명이 이어질 것입니다.

 

준비 잘 된 사람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휴식 공간에서 충분한 들숨으로 날숨시 노래를 더욱 힘차고 아름답게 즐기게 됩니다. 결국 아래 육계명은 그런 노래가 될 것입니다.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말라.

7. 도둑질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 하지 말라.

9.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10.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을 베드로 성인께서는 하느님을 흠숭하고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로 압축할 것입니다.

또한 바오로 성인께서는 361개로 쪼갠 신앙의 신비를 보여주시겠군요.

 

들숨 날숨의 신비, 맑은 머리, 평화를 주시는 신비가 싫다며 악은 섹스 교란책 등을 계속 사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백색순교자들은 왜 그것을 모두 하느님께 봉헌, 의탁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질까요?

누구나 다 삶과 죽음의 강 지나기 마련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그 싸움을 즐기세요.

그리하여 삶과 죽음의 강 건널때 스스로 짋어지는 십자가가 무거운 만큼 튼튼한 다리로 쓰게 될 것입니다.

 

한국 축구도 이처럼 하면 공,수 조화가 더욱 쇄신될텐데. 너무 얌전하거나 패스웍이 지나치게 신중하지요?

성직자들도 이를 경계하며 편태라는 것을 하게 된답니다.

마력을 가소롭게 여기며 순환과 진보 바라볼 때 보수를 위해서도 다시 기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잊지 마세요. 돈과 명예 그것은 죽음 앞에서 제일 먼저 배반하는 수단이랍니다.

천사들의 응원으로 힘 내고 언제 어디서든 결국 홈 그라운드로 돌아가는 나와 한국을 위해서 화이팅! 외쳐보세요.

 

 

2014. 6. 9. 月. 海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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