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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4월호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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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빈과 겸손의 모습으로 소박했지만 거침없는 1년을 보낸 프란치스코 교황. 그분은 첫 번째 사도적 권고문인 '복음의 기쁨'을 통해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교회가 가난한 이들을 위해 존재해야 함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이번호 특집에서서는 그동안 그분의 행적을 되돌아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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