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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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5.18.토)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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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5-18 ㅣ No.172514

05.18.토."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요한 21, 22) 

 

방금

감사해야 할

하루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어차피

하느님과

우리자신의

관계가

중요한 감사와

믿음입니다. 

 

가던 길을

계속 걸어가고

하던 일을

계속 하는 것이

건강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구경꾼들이

결코 아닙니다. 

 

살면서 깨닫고

아파하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의

어리석은

실랑이를

이제는

멈춥니다. 

 

그래서

믿음은

힘겨루기가

아닙니다. 

 

간섭과 결박의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의 길을

충실히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의

간섭에도

상관없이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께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간섭과

지나친 눈치는

언제나 우리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삶이란

저마다의 길을

걸어가며

드라마틱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것입니다. 

 

간섭이 아니라

변명이 아니라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줄 뿐입니다. 

 

그래서

소란스럽지

않으며  

 

하느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가지 말아야

하는 길은

간섭의 길이며 

 

가야할 길은

믿음과 감사의

길입니다. 

 

우리의 오늘이

예수님과 함께

빛나는 만남이

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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