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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5월 3일 (금)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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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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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삼수 [fktkatn54] 스크랩 2012-01-19

꾸르실료 일러파일의 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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