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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안동교구 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

161 주호식 [jpatrick] 스크랩 2020-10-03

[사랑의 손길] 안동교구 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

 

 

안동시에 위치하고 있는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는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소속으로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2년도에 설립되어 가톨릭교회의 정신에 따라 사랑과 나눔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노숙자들이 하루 한 끼라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는 주 5일간 운영합니다. 하루 평균 115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급식소에 방문하여 식사를 하시고, 2000년도부터는 안동시의 요청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노인 40명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식사를 도시락에 담아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무료급식소 이용 인원과 식사 배달 지원 인원을 합하면 하루 평균 150~160명 정도의 어르신들에게 매일(주 5일간) 식사를 제공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사 배달 사업은 대상자들이 대부분 산동네에 거주하거나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차량으로 하는 식사 배달 봉사가 필수입니다.

 

지금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2003년도에 9인승 차량을 안동시의 보조금으로 구입하였는데, 지금까지 17년 동안 사용하고 있어서 차량이 많이 낙후되고 고장이 잦아 차량 교체가 시급합니다. 겨울철에는 식사 배달을 위해 산동네를 오르내리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많고, 노후한 경유 차량이라 배출가스 과다로 대기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저희 요셉의 집은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배달되는 도시락은 밥과 국, 반찬으로 이루어지며 넉넉한 양으로 어르신들이 하루 두 끼 정도 나누어 드실 수 있는 분량입니다.

 

무료 급식과 식사 배달을 위한 주식비와 부식비는 안동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으나, 차량 지원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인구의 증가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식사 배달 대상자를 17년 된 낙후 차량으로 감당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후원금으로는 사업 운영비와 인건비(조리사 1명) 등을 충당하기에도 많이 부족하여 후원자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그마저도 힘든 상황입니다.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노숙자들을 위해 신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803-271075 (재)바보의나눔

2020년 10월3일~30일까지 위의 계좌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금은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를 위해 쓰여집니다.

 

[2020년 10월 4일 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 서울주보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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