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자료실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9일 (금)연중 제27주간 금요일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영성ㅣ교육

sub_menu

주일학교ㅣ청소년
[부활시]그날밤의 꿈-신달자님

5 서울대교구 [seoul] 1999-04-15

 

그날밤의 꿈

        신달자

 

봄날 어느 새벽

문열리는 소리 있었지만

나는 깊이 잠들었네

 

해가 떠오르고

아침상 앞에 앉았을 때

대문 두드리는 소리있었지만

나는 문을 열지 않았네

 

하루의 일을 끝내고

귀가하는 나의 뒤에

아 어제는 없었던

그림자 하나

 

고단한 두 팔의 짐을

함께 들어주고

반목과 의심의 가슴

그 한가운데 우뚝 서시는

그는 누구인가?

 

탄식의 눈물

원망의 바람이 한순간 멎고

그날밤의 꿈은

너무나 편안한 안식으로

아름다웠네

 

그로부터

사랑하는 일만이

나의 일과였네


4 2,203 0

추천  4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