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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8월 18일 (화)연중 제20주간 화요일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영성ㅣ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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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ㅣ우화
[겸손] 교황과 수녀원장

275 주호식 [jpatrick] 스크랩 2004-11-10

교황과 수녀원장

 

 

포테스 수녀는 심장이 멈추는 듯했다. 초인종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 보니 교황님께서 서 계신 것이 아닌가! 교황 요한 23세께서 로마의 성신병원(Holy ghost Hospital)에 입원 중인 한 사제를 문병오신 것이었다.

 

포테스 수녀는 문을 열어드린 후 원장 수녀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급히 달려갔고, 원장 수녀는 흥분된 얼굴로 달려나왔다. 이제껏 성신병원에 이렇게 귀한 분이 문병 온 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당장 자신을 소개해 올리고 싶었다.

 

"제가 성신(Holy Ghost) 수녀원의 원장 수녀(Mother Superior)입니다."

 

교황은 다정한 미소로 응답하였다.

 

"저는 그렇게 높은 사람은 못 됩니다. 저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당신을 바꿀 100가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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