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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12일 (토)연중 제23주간 토요일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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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ㅣ감상실
부르시는 주의 음성(악보첨부) - 시, 곡 다비오

13047 김다비오 [dabio] 스크랩 2026-09-11

작곡 배경 및 신앙적 서사 (Spiritual Narrative)

‘부르시는 주의 음성’은 다비오가 가톨릭 교리신학원을 졸업하고 평신도 선교사로서 뜨거운 소명을 안고 미국 이민길에 올랐던 초심,
그리고 고단한 이민 생활 중에서도 아내(아녜스 선교사)의 남은 신학원 학업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며 마침내 부부가 함께
‘하느님의 일꾼’으로 기름부음 받았던 생생한 은총의 여정을 증언하는 성소(Vocation) 헌정 성가입니다. 

“부르시는 주의 음성 저버리지 마오”라는 예언자적 외침으로 시작하여, 방황하는 영혼들을 향해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들아 어서 돌아오라” 손짓하시는 자비로운 아버지 하느님의 절절한 음성을 담아냈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삶 전체로 응답한 한 선교사 부부의 눈물겨운 감사와 순종이 서려 있어, 대미사를 봉헌하는 신자들의 마음에 깊은 영적 찔림과 위로를 안겨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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