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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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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최영윤 [bridge2001] 스크랩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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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백파 / 최영윤
내가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당신은 초롱한 별빛과
달빛을 준비하셨고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당신은 나보다 먼저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셨지요
내가 외로움에 떨고 있을 때
당신은 바람과 새를 불러
나를 위로해 주셨고
그리움에 지쳐 있을 때
당신은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를 기쁘게 해 주셨어요
어둠의 골짜기를 지날 때
당신은 내 손을 꼭 잡고
걱정마라 하셨고
사랑의 말을 전해야 할 내가
시기와 질투를 했는데도
나를 믿고 기다려 주셨지요
당신은 언제 어디에나 계시며
힘들 때 하나 되어 주시고
계시는 자체로 위로이시며
삶의 끝까지 동행해 주시니
인생길 걸음마다 은총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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