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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ㅣ세계 교회사

[세계]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전승과 명리탐(名理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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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21-06-14 ㅣ No.1395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전승과 《명리탐(名理探)》

 

 

Ⅰ. 짧은 머리글

Ⅱ. 아리스토텔레스 사후 문헌 전승

Ⅲ. 《명리탐》과 《코임브라 대학 주해서》

Ⅳ.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번역과 갱신된 전통

Ⅴ. 덧붙이는 말



국문초록

 

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중 논리학 저작이 번역을 통해 어떻게 동아시아 한자 문명권에 소개되었는지 그 과정을 추적하고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스트라본의 《지리서》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문헌의 소실과 재발굴은 극적인 사건으로 오늘날에도 회자된다. 이 고대 기록에서 출발해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전승의 역사는 서양 중세철학의 수용사와 주석 연구사에서 주로 다루어졌다. 최근 국내 학계에는 아리스토텔레스 《범주》와 포르퓌리오스의 《이사고게》가 한문으로 번역된 《명리탐(名理探)》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한역본의 대본으로 사용된 17세기 초 《코임브라 대학 주해서》의 문헌 성격과 구성, 그중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 저작의 번역 출처 및 책임 저자 등에 대해서 규명하고자 한 본고는 《명리탐》 번역과 연구의 일환이다.

 

[학술지 교회사학 vol 17, 2020년 12월(수원교회사연구소 발행), 김기훈(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원본 : http://www.casky.or.kr/html/sub3_01.html?pageNm=article&code=387373&Page=3&year=&issue=&searchType=&searchValue=&journ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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