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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월 19일 (월)연중 제2주간 월요일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마카리오 (Macarius)
    같은이름 마까리오 , 마까리우스 , 마카리우스
    축일 1월 19일
    신분 신부 , 수도원장 , 은수자
    활동지역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활동연도 +5세기

       성 마카리우스(Macarius Minor, 또는 마카리오)는 당시 번성했던 이집트 항구 도시인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성공적인 사업가였다. 그는 과일과 과자 상수를 하다가 335년경 신비로운 경험을 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세속을 등지고 상부 이집트의 테베(Thebae, 나일강 중류에 있었던 고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수도로 오늘날의 룩소르[Luxor]) 사막으로 들어가 은수자가 되었다. 처음에 그는 사막 은수자들의 스승이자 대수도원장이었던 성 안토니오(Antonius, 1월 17일)를 찾아가 오랫동안 함께 생활하며 가르침을 받았다. 그때 그와 함께 성 안토니오의 제자로 생활했던 사람 중에는 그와 같은 이름을 지니고 같은 날 기념하는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Macarius the Elder)도 있었다. 그 후 그는 더욱 완전한 삶을 갈망해 373년에 하부 이집트로 가서 스케티스(Scetis, 오늘날의 와디 엘 나트룬[Wadi El Natrun])와 니트리아(Nitria) 사막 사이에 움막을 짓고 정착하였다.

       그 당시 은수자들은 각각 자기의 움막에서 독수 생활을 했었다. 하부 이집트에 도착해 사제품을 받은 성 마카리오는 매우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금욕생활과 기적으로 유명해졌고, 그로 인해 그에게 가르침을 받고 은수자로 살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자들이 많았다. 그는 그들에게 작은 움막을 제공하고 기도와 묵상과 육체노동을 병행하며 지냈고, 주일에는 형제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한 후 영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또한 아리우스파 황제인 발렌스(364~378년 재위) 치하에서 자신의 스승이자 친구인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와 다른 수도승들과 함께 아리우스파에 속한 알렉산드리아의 루키우스 주교에 의해 이교도만 사는 나일강의 한 작은 섬으로 추방되기도 했었다.

       유배 중에 그는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와 함께 어느 이교도 사제의 딸을 기도로써 악령으로부터 구해준 후 섬 주민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루키우스 주교는 반란을 두려워해 그들이 수도원으로 돌아오는 것을 허용하였다. 375년경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는 니트리아 수도원을 위한 회헌을 작성하였다. 이 회헌 가운데 여러 규칙을 성 예로니모(Hieronymus, 9월 30일)가 인용하여 자신의 수도원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그 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는 395년이나 5세기 초에 선종했고, 제과 업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월 2일 목록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성 마카리오 수도원장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월 19일로 기념일을 옮겨 이집트 스케티스의 사제이자 수도원장인 알렉산드리아의 성 마카리오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이로써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와 같은 날 기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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