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22일 (목)연중 제29주간 목요일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참된 평화를 위한 성장의 결단

192585 손영줄 [s2846] 스크랩 05:26

제1독서(에페 3,14-21)에서

사도 바오로는 우리가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성령을 통해 내적 인간이 굳세어져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채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복음(루카 12,49-53)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평화가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고 말씀하시며,

신앙인으로서 명확한 선택과 결단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십니다.

오늘 복음을 접할 때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셨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불편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세상과의 타협과 미지근한 태도를

경계하라는 강력한 사랑의 경고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좋은 게 좋은 거다"라며

적당히 묻어가거나

진리를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곤 합니다.

하지만 라오디케이아 교회에 주어졌던

회개의 요구처럼,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신앙 태도는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지양해야 할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분열'은

미움이나 배척이 아니라,

세상의 가치와 하느님의 가치 사이에서

참된 것을 선택할 때 겪게 되는

영적 '성장통'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릴 때,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

하느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평화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속 미지근한 부분을

주님의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태워버릴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가 세상의 편안함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사랑 안에

굳건히 뿌리내리게 하소서.

신앙의 길에서 만나는 어려움과 갈등을

영적 성장의 계기로 삼아,

마침내 주님께서 약속하신 참평화에

도달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 22 1

추천  1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