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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공산주의와 텔레미사, 그리고 성모님의 선물

3065 박소영 [b38927] 스크랩 12:35

<우크라이나의 현실에서 드러나는 공산주의와 텔레미사, 그리고 전쟁의 확대>

 

2014년 2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점령했고, 같은 해 3월 이를 병합했습니다. 이어 4월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세력 사이에 무력 분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주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종교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분리주의 세력이 통제하는 지역에서는 종교 활동에 대한 제한과 사목자들의 활동을 둘러싼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2019년 10월 23일, 종교 자유 문제를 보도하는 언론 Forum 18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의 로마 가톨릭 신자들이 사제가 성당에 올 수 없는 기간에 Skype를 통해 다른 장소에서 봉헌되는 미사를 중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루한스크의 성모 탄생 본당을 담당하던 폴란드 출신 그제고시 라파(Grzegorz Rapa) 신부는 현지에 계속 머물 수 없었습니다. 당국의 제한에 따라 신부는 3개월 동안 루한스크에 머문 뒤, 다시 3개월 동안 그 지역을 떠나 있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부가 루한스크를 방문할 수 없는 기간에는 성당 제대 앞에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Skype를 통해 다른 장소에서 봉헌되는 미사를 중계했습니다. 사제가 직접 성당에 와서 미사를 봉헌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자들은 화면을 통해 다른 장소에서 거행되는 미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르키우·자포리자교구의 보좌주교 얀 소비워(Jan Sobilo)는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제가 없는 성당에서 라디오로 미사를 듣던 소련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소련 시절에는 공산주의 체제 아래에서 종교 활동이 억압되고 교회가 여러 제약을 겪었습니다. 

 

루한스크의 사례는 이러한 과거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사제가 현지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술을 이용해 미사를 중계하는 현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미사 영상의 중계가 실제 미사 봉헌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현지 성당에서는 사제가 직접 미사를 봉헌하지 않았으므로 성체 축성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신자들은 성체를 영할 수 없었습니다.

 

Forum 18은 2021년 6월과 2022년 2월에도 루한스크와 스타하노프의 가톨릭 신자들이 겪고 있던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2월까지 두 지역의 신자들은 일요일마다 평신도가 이끄는 기도 모임에 참여하거나 온라인으로 미사를 시청했습니다. 사제들이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목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신자들은 성체를 영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무력 분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된 사건이었습니다.

 

 

<교회와 인류의 대환난 — 공산주의, 배교 그리고 대징벌>

 

예수님께서는 거룩한 곳에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서게 될 때, 세상 시초부터 없었던 큰 환난이 닥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24,15.21-22)

"다니엘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 읽는 이는 알아들으라. ─

그때에 큰 환난이 닥칠 터인데, 그러한 환난은 세상 시초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다.

그 날수를 줄여 주지 않으시면 어떠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그 날수를 줄여 주실 것이다."

 

가라반달 발현 목격 증인 마리 롤리는 교회가 멸망하기 직전에 끔찍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성모님께서 그 시련이 공산주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1967년, 가라반달 발현 목격증인 마리 롤리 인터뷰)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대환난이 교회가 멸망하기 직전에 놓인 것처럼 보이는 때가 오기 때문에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회는 끔찍한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모님께 이 큰 시련을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여쭈었고, 성모님께서는 그것이 공산주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78년, 가라반달 발현 목격증인 마리 롤리 인터뷰)

"교회 안에도 많은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공산주의자인 사제들도 있을 것이고, 선하지 않은 사제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없애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려고 교회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알지 못해 매우 혼란스러워할 것입니다."


(1982년, 가라반달 발현 목격증인 마리 롤리 인터뷰)

"공산주의자들이 온 세상을 장악한 것처럼 보일 것이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 사제들이 미사를 봉헌하는 것도, 사람들이 성당의 문을 여는 것도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마르크스적 무신론 공산주의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공산주의를 두둔하기 위해 복음을 배반하는 사제들의 잘못을 엄중하게 지적합니다.

 

(8. 깨어 기도하여라,1-3)

"나의 아들인 이 사제들이 마르크스주의라는 심각한 악마적 오류를 두둔하기 위해 복음을 배반했으니...

무엇보다 이들의 잘못 때문에 머지않아 공산주의가 큰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 징벌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고, 대환난에 시작이 될 것이다.

그때 이 가련한 내 아들들이 엄청난 수로 배교하기 시작할 것이다."


(83. 기쁨 속에 있어라,6)

"사탄은 마르크스적 무신론이라는 오류로 많은 사람을 유혹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267. 너희를 이리로 부른 까닭,15)

"'붉은 용'은 마르크스적 무신론이다. 이미 온 세상을 거의 장악한 이 무신론이 하느님을 배제한 새 문명을 일으키라고 인류를 부추겨 온 것이다. 그 결과 세상은 증오라는 얼음과 죄와 음란이라는 암흑에 잠긴, 메마르고 차디찬 사막이 되고 말았다."


(407. 그 짐승의 숫자인 666,10)

"오래된 뱀, 악마 또는 '사탄', '붉은 용'으로도 불리는 루치펠이 이 마지막 시대의 거짓 그리스도이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프리메이슨과 공산주의 세력이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경고하십니다.


(295. 나의 사도들이 되어라,9)

"너희 나라들에서 늘 찬란하고 활기차게 번성하고 있었던 내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프리메이슨'과 '공산주의'에 속한 자들이 얼마나 은밀히 획책하고 있는지 모른다!"


(267. 너희를 이리로 부른 까닭,16)

"'검은 짐승'은 국제적인 조직을 가진 비밀 결사인 프리메이슨이다. 이것이 교회에 침투하여 교회를 공격하고 상처 입히면서 간교한 술책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 그 악한 정신이 독가스 구름처럼 도처에 스며들어, 신앙을 마비시키고 사도적 열성의 불을 꺼버리면서 점점 더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을 멀리하게 만든다."

 

성모님께서는 러시아를 당신의 티 없으신 성심에 봉헌하라고 여러 차례 요청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지금 프랑스와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전 세계 그리스도교 국가들이 고통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55. 이 거대한 나라,4)

"분명히, 내가 이미 파티마에서 예고한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러시아가 온 세상에 그 자신의 오류를 퍼뜨린 것이다. 주님께서 무신론의 국가들을 쓰셔서 그리스도교국 백성들을 벌하셨으니, 이들이 내 아들 예수께서 친히 보여 주신 길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을 시작한 뒤, 2022년 3월 25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특별히 언급하며 인류를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에 봉헌하셨습니다. 이 봉헌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287. 모두가 내게 봉헌하기 바란다,4)

"내가 여러 번 청한대로 교황이 러시아를 공공연히 봉헌하기에는 그 특수한 사정이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너희에게 벌써 말했듯이, 러시아의 봉헌은 머지않아 유혈 사태가 일어나고 있을 때 이루어질 것이다. "

 

지금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지배자는 사탄, 곧 루치펠이며, 붉은 용인 무신론 공산주의입니다.

 

우리는 사탄에게 주어진 권세의 한 세기가 끝나 가는 마지막 십 년에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엄청난 배교의 시기를 겪고 있으며, 교회 안에는 거룩한 곳을 황폐하게 하는 우상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는 마지막 시련의 단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42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다,2-8)

"인류는 마음과 생활을 고치는 회개의 길과 기도와 속죄의 길을 통해 주님께 돌아오라는 나의 모성적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수천만 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수많은 민족과 나라를 파괴한 제2차 세계대전의 끔찍한 세월을 겪기에 이르렀다.

교황과 모든 주교들이 러시아를 내게 봉헌하지 않았다. 그래서 러시아는 회개의 은총을 받지 못한 채 세계 어디서나 그 자신의 오류를 퍼뜨렸고, 전쟁과 폭력과 유혈 혁명 및 교회와 교황에 대한 박해를 일으켰다.

이 너희 세기에 일어난 모든 사건의 지배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사탄’이다. 사탄이 온 인류로 하여금 하느님과 그분 사랑의 ‘법’을 거부하도록 유인하면서 곳곳에서 불목과 증오와 부도덕과 사악함을 퍼뜨리고, 어디서든지 이혼과 낙태와 음행과 동성애 및 생명의 잉태를 가로막는 온갖 수단의 사용을 합법화시켜 왔다.

이제 너희는 이러한 너희 세기의 마지막 십 년에 들어서 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다. 너희에게 마지막 비밀들을 밝혀 줌으로써 땅의 정화를 위해 너희가 이제부터 겪어야 하는 일에 대비시키려는 것이다.

이곳 파티마에서 내가 발현한 세 아이들에게 알려 준 나의 세 번째 비밀은 아직까지 너희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것은 사건들의 추이 자체를 통해 모든 이에게 환히 드러날 것이다.

교회가 전에 없이 엄청난 배교의 시기를 치르게 되리라. ‘무법자’(2테살 2,3)가 교회 내부에 침투하여 바로 ‘하느님의 성전’에 앉는(2테살 2,4 참조) 한편, 믿음에 충실히 남아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더없이 큰 시련과 박해를 당하리라."


인류는 스스로 세운 황폐의 우상들 때문에 자멸의 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쟁이든 전염병이든 대재난이든, 텔레비전에서 시작되어 마침내 신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키든,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을 대신할 우상을 세우고 하느님 없이 문명을 건설하려는 인류의 교만과 죄악이 초래하는 결과입니다. 인류는 이러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결국 대징벌의 시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192. 사랑의 거대한 그물,6-8)

"인류는 이미 스스로의 손으로 자초한 파멸의 극에 다다르고 있다. 과연, 이 세기 말(末)에 대해 내가 파티마에서 예고한 일이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느님을 거슬러 완고하게 반역의 길을 걸어 온 인류의 타락이 나날이 더욱 심해지고 있으니, 하느님 '정의'의 손길을 내가 더 이상 어떻게 만류할 수 있겠느냐?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서로 뒤얽혀 싸울 것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 이 살해될 것인지! 다른 많은 이들은 또 얼마나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 할 것인지!...

굶주림, 불, 대대적인 파괴. 이런 것이 가련한 인류를 덮칠 징벌의 결과이다."


(351. 얼마나 깊은 구렁 속에 너희가 빠져 있는지!,2)

"회개를 통해 하느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함으로써 온 인류는 이제 증오, 폭력, 죄, 갈수록 만연하는 음행의 메마르고 냉혹한 길을 걷기에 이르렀다. 이런저런 전쟁이 줄곧 이어지는 통에, 너희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이룩할 수 없었고, 오히려 오늘날만큼 세계가 자멸 위기에 처한 적은 일찍이 없었을 지경이 되었다."


(527. 꿰찔린 영혼,5)

"가련한 이 인류 전체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내 영혼이 꿰찔린다. 인류가 그들의 주님을 멀리하고, 쾌락과 번영, 교만과 돈, 증오와 음행이라는 우상들을 추종함으로써, 파멸을 자초할 위험이 너무나 큰 것이다! "



<성모님은 우리의 피난처 — 마리아 사제운동과 체나콜로>

 

교회와 인류가 겪게 될 이 마지막 시기는 그리스도 재림의 가장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단계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 우리의 피난처이자 희망은 바로 성모님이십니다. 또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성모님께서 이끄시는 마리아 사제운동과 체나콜로, 그리고 메시지 책입니다.

 

(42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다,9-10)

"인류는 대징벌의 시기를 겪음으로써 준비를 갖춘 후에야 영광에 싸여 다시 오실 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리라.

이런 이유로 나는 특히 오늘날 하늘에서 다시 내려온다. 나의 빈번한 발현과 메시지들을 통해서, 그리고 이 특별한 ‘사업’, 즉 ‘마리아 사제운동’을 통해서이다. 이는 너희로 하여금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사건들을 다 치를 각오가 서게 하여 그리스도 재림의 가장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단계에 속하는 이 시기 동안 너희 손을 잡아 이끌어 주려는 것이요, 그분의 그 영광스러운 다시 오심이 임박한 이때 모든 이의 정신과 마음을 준비시켜 그분을 영접하게 하려는 것이다."


(497. 나의 ‘사업’,3.10)

"이 마지막 시대에 내가 세상 전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나의 사업이다.

이 나의 사업은 ‘마리아 사제운동’을 통해서 행해진다. 그래서 나는 이 조그만 아들을 간택하여 세상 곳곳에서 나의 가장 놀라운 일을 실현시키는 도구로 삼았다. "


(434. 나의 가장 위대한 승리,6)

"체나콜로 모임을 모든 곳에 전파하여라. 이것이 이 깊은 어둠의 시대에 지상을 비추려고 내려오는 빛살이다."


(284. 너희에게 주는 선물,10)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책을 읽고 묵상하고 생활로 실천하여라. 의심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있다. 말을 통해 내가 현존하며, 나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엄마의 이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는 훗날 가서야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선물에는 하느님께 돌아오라는 성모님의 간절한 호소가 담겨 있습니다. 이 호소를 외면하고 회개를 거부한다면, 인류는 결국 멸망의 길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298. 나의 긴급한 호소,13)

"그래서 나는 지금 내 모습을 드러내어 너희에게 구원의 길을 일러 주고 있다. 바로 하느님께로 돌아오는 길이다. 주님께 돌아오라는 나의 엄마다운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인류는 어쩔 수 없이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나는 고뇌에 찬 이 메시지로 거듭 말한다: "주님께로 돌아오는 길을 걸어라. 회개하여라.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회개할 시간은 있다. 회개하여라. 너희 하느님께로 돌아오너라."

 

* 참고) 황폐의 우상 — 텔레비전에서 스마트폰과 AI까지 : https://youtu.be/0exqPGusV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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