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8.목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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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41 강칠등 [kcd159] 스크랩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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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목.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루카 11,10)
하느님을 향해
우리 마음을 열고
변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시는
궁극적인 선물은
우리가 처음 청했던
어떤 것이 아니라
가장 좋으신 성령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청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가난함을 알게 되고,
찾으면서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며, 두드리면서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깊은지를 만나게 됩니다.
마침내 선물보다 더 크신
하느님을 만납니다.
하느님께서 열어 주시는
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이미 얼마나
많은 은총 속에 놓여 있는지를
뜨겁게 깨닫습니다.
기도가 깊어지면
청원은 감사로 변합니다.
우리 마음과 삶의 방향이
새롭게 됩니다.
기도는 움직이는
사랑입니다.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우리 자신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통합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끝까지 하느님을 믿고 두드리며
마침내 우리 마음을 하느님께
활짝 여는 은총 가득한 날 되십시오.
하느님께서 성령을 주시는 것은
하느님과 함께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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