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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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78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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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 유독 들어오는 성서 말씀이 있습니다."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라는 말씀이 저의 인생에서 주제 성구 같은 것입니다. 버림 받는 인물로 나오는 말씀인데 이를 저의 주제 성구로 하겠다고 어느 단체에 회장 되시는 분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회장 되시는 분은 절대로 않된다고 했고 다른 것으로 하세요 라는 말을 듣고 바친것이 예수성심입니다. 사람들에게 버림 받는 인물이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 하셔서 교회와 하느님의 이름에 중심이 되신 분입니다. 그 구원의 중심에 있는 말씀이 오늘 복음의 말씀과 같습니다. 주제 성구가 신부님들의 사제 서품으로 받는데 주제 성구의 말씀을 말합니다. 저에게 맞는 성구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우리 동네에 홍제천이라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볼것도 많고 나눌 것도 많은 곳이 홍제천인데 그곳에 묵상하기 위해서 걸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의 얼굴과 그들의 행색을 보았습니다. 보니 참 화려한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는 분들의 모습과 나의 모습을 보니 확실히 대비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을 제일 중요시 하는 내가 옷가지 입고 다니는 것에 별 관심도 없이 가릴것만 가리면 되고 추우면 혹은 더우면 체온 유지에만 관심이 있는 저로서는 일종의 사막의 교부 책에 나와있듯이 수도자들의 옷도 오직 성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입고 다녀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 마음입니다. 나도 마찬가지로 별 관심이 없이 입고 다니는 나로서는 사람들 눈에 보이기로는 참 형편없는 인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재로 사회 생활 혹은 신앙 생활 안에서도 그렇게 보여졌고 그래서 의도치 않은 공격도 받는 저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절실한 마음입니다. 성화로의 절실한 마음이 있습니다. 꼭 이루겠다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기도입니다. 하느님과 일대일로 걸어가면서 주님 닮은 자로 내 생이 끝이 날때 주님이 너는 나를 닮은 자다 라는 말씀대로 사는 것이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그것이 집짓는 사람들이 버릴 지라도 나는 주님 닮은 사람으로 남을 수 있으면 나에게 축복이고 영광이라는 것이고 나의 이름이 하늘 나라에 기록으로 남겨져 있을때 큰 축복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는 포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하고 싶은 마음과 나를 드러내보이고 싶은 마음을 버릴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를 대체 할 수 있는 말씀이 온전한 내어 맡김과 같습니다. 주님의 손에 의해서 내가 쓰임을 받는 것이 최고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더 비우고 더 겸손해져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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