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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3일 (토)연중 제26주간 토요일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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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잠언 26장 묵상

192258 손영줄 [s2846] 스크랩 07:05

  말과 행동으로 지혜와 평화를 이루는 삶


【 말씀 나눔 】 


잠언 26장은 

우둔함과 게으름, 중상과 거짓, 

아첨과 다툼을 경계하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어리석은 말에 똑같이 대응하면 

우리 또한 그 어리석음에 빠질 수 있지만, 

때로는 진실을 분명히 밝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것은 

상황을 살피는 분별력과 

사랑 안에서 말하는 지혜입니다.


말씀은 게으름을 경계하며 

맡겨진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권고합니다.

또한 장작이 다하면 불이 꺼지듯 

중상하는 말을 더 이상 옮기지 않을 때

다툼이 잦아들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남의 허물을 쉽게 말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개천절을 맞아 

공동체의 뿌리와 서로의 연결을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신뢰는 

정직한 말과 책임 있는 행동, 

서로를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자라납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히 배우며 

이웃을 향해 자비로운 말과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길임을 되새깁니다.


【 실천 나눔 】 


▪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기 전에 사실인지, 필요한 말인지, 

사랑을 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 의견이 다를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상대의 말을 듣고 

차분히 진실을 전합니다. 


▪ 미루어 둔 책임 한 가지를 

오늘 성실히 실천합니다. 


▪ 농담이라는 이유로 다른 이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며

공동체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 마무리 기도 】 


지혜의 주님, 저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시고 말하기 전에

사랑으로 살피게 하소서. 


험담과 거짓을 멀리하고 

진실을 온유하게 전하며,

맡겨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게 하소서. 


저의 말과 행동이 

이웃에게 상처가 아니라 

위로가 되고, 

우리 공동체 안에 신뢰와 평화를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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