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3일 (토)연중 제26주간 토요일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가톨릭마당

sub_menu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192257 손영줄 [s2846] 스크랩 06:54

 

하늘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음을

기뻐합시다

 

【말씀】


제1독서: 욥기 42,1-3.5-6.12-17

복음: 루카 10,17-24


【말씀 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선교를 마치고 기뻐하며 돌아온 일흔두 제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들까지 복종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신들의 능력이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을 바라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뻐해야 할 것은

세상에서 거둔 성공이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일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하늘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1독서에서 욥은 고통과 시련을 겪은 뒤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합니다. 이전에는 귀로만 하느님에 관해 들었지만, 이제는 하느님을 직접 뵙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욥의 고백은 인간의 지혜와 판단에는

한계가 있으며,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분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실망하거나,

다른 사람의 인정과 평가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봉사와 기도, 선행을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기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다시 하느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지혜와 능력을

자랑하는 이들만이 아니라,

어린이처럼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하늘 나라의 신비를 드러내십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일상 안에서도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기쁨은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해냈는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당신의 자녀로 불러 주셨으며,

영원한 생명의 희망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충실히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생활 속 실천】


▪ 오늘 내가 이룬 성과보다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겠습니다.

▪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을

바라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사랑과 겸손으로 봉사하겠습니다.

▪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을 신뢰하며 기도하겠습니다.

▪ 하루를 마무리하며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기쁨을

되새기겠습니다.


【마무리 기도】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하느님,

세상의 성공과 사람들의 인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저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뻐하게 하소서.


욥처럼 저의 부족함과 한계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없는 순간에도

주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소서.


제가 하는 모든 일 안에서

저의 능력을 드러내기보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충실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를 더욱 깊이 알고,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참된 기쁨을

잃지 않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7 0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