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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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52 이재현 [jaechee] 스크랩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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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는 제자들이 기쁜 소식을 안고 돌아오고, 예수님께서는 더 큰 기쁨의 이유를 알려 주십니다. 성과보다 하느님께 속한 기쁨을 기억하게 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한 일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기쁨을 더 깊은 곳으로 이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하느님 앞에서 내 이름이 잊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더 소중히 여기게 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에서 작은 성과를 보고 웃고, 사람의 칭찬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내 삶이 하느님 손안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마음이 조금 고요해집니다. 잘난 사람보다 마음을 열고 받는 사람에게 드러나는 은총도 있습니다. 작은 기쁨과 감사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작은 기쁨과 감사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루카 10,17-24의 흐름을 따라 작은 기쁨과 감사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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