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과 연계한 오늘의 묵주기도 (빛의 신비)
-
192076 김학용 [hfa1063] 03:45
-
아래 링크는 이 묵주기도를 AI로 만든 시각화 자료 (인포그래픽)입니다. 구글 제미나이 앱을 설치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hare.gemini.google/WgToLzFvdTBN
전례 독서: 제1독서 코헬렛 1,2-11 / 화답송 시편 90(89) / 복음환호송 요한 14,6 / 복음 루카 9,7-9
중심주제: 세상의 덧없는 허무와 헤로데의 불안한 호기심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마주하는 참된 회개와 친교
빛의 신비 제1단: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며 하늘의 문을 여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시어, 혼돈과 죄악 속을 헤매는 인류에게 친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헤로데와 같이 세상의 불의한 소문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세례 때 받은 거룩한 신앙의 빛을 지키며 매 순간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순명하게 하소서.
빛의 신비 제2단: 예수님께서 가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시편 90,14)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시어 잔치의 부족함을 넘치도록 채워 주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주님의 크신 자애로 당신의 영광을 처음으로 드러내신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세속의 덧없는 만족에 도취되지 않고,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신 성모님의 겸손한 순종을 본받아 주님의 말씀이 제 삶의 자리에 생명의 열매를 맺도록 이끄소서.
빛의 신비 제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코헬렛 1,2)
태양 아래 사라져 갈 헛된 권세와 재물에 얽매여 모든 것이 허무함을 깨닫지 못하는 인류에게, 회개와 복음을 통하여 영원히 쇠하지 않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선포하신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일상의 헛된 욕망과 이기심을 끊어 내고, 순교자들의 굳건한 증언을 기억하며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나라의 참된 의로움을 실천하게 하소서.
빛의 신비 제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시편 90,1)
타볼산 높은 곳에서 찬란한 천상의 광채로 당신의 신성을 드러내시어, 수난과 십자가의 두려움을 넘어 대대로 인류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 주신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눈앞의 곤경과 세상의 무상함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얼굴을 바라보며, 십자가를 온전히 짊어지고 주님을 따르는 굳센 용기를 저희에게 주소서.
빛의 신비 제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루카 9,9)
수난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빵과 포도주를 나누시며 당신의 거룩한 몸과 피를 내어주심으로써, 헤로데의 어리석은 구경꾼의 시선을 넘어 참된 흠숭과 일치 안에서 영원히 주님을 만나게 하신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제대 위에서 거행되는 성찬의 희생 제사에 온마음으로 참례하며, 나 자신을 비워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이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의 친교를 세상 속에서 증거하게 하소서.
마침 기도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전례 안에서 빛의 신비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환히 비추어 주시고, 코헬렛의 말씀과 헤로데의 당혹을 통해 세상의 덧없음과 주님 현존의 숭고함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묵상한 세례의 성소와 가나의 순종, 하느님 나라의 복음과 타볼산의 광채, 그리고 성체성사의 사랑을 마음에 깊이 새기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속의 헛된 유혹과 불안에 굴복하지 않고,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겸손과 온유로써 주님의 생명을 증언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빛의 모후이시며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여, 끊임없이 방황하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9월 순교자 성월을 지내는 저희 또한 선조들의 순결한 신앙을 본받아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고, 마침내 영원한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코헬렛 1장 · 루카 9장 묵상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신앙
-
192078
손영줄
05:38
-
반대 0신고 0
-
- ■ 가톨릭라디오 : 소문이 많을 때 예수님을 찾습니다
-
192077
이재현
05:00
-
반대 0신고 0
-
- 말씀과 연계한 오늘의 묵주기도 (빛의 신비)
-
192076
김학용
03:45
-
반대 0신고 0
-
- 이 호영 루가 수녀님 안녕하세요.
-
192075
이경숙
2026-09-23
-
반대 1신고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