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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6년 9월 21일 (월)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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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192030 최원석 [wsjesus] 스크랩 10:17

바리사이의 시선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같이 음식을 드시고 있는데 어찌 저런 세리들과 같이 밥을 먹고 말을 나누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의 말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의인보다는 죄인을 부르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제사보다는 자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더 유심히 보면 주님은 바리사이와 대화에서 어떤 논쟁이나 그 대화 속에서 자신이 하시는 것을 정당하게 설명하거나 이해를 구하거나 혹은 눌러 이기려는 마음은 없이 오직 자신의 메시아로서 사목에 집중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속된말로 한놈이라도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구인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세리면 어떠고 죄인이면 어쩌냐 다 같이 하느님의 자식인데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은 하느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본질적인 자아를 알아 보지 못하고 자신이 자신을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한심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지만 자신을 정당하게 치켜세우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구세주라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십자가 입니다. 죄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인간들로 부터 표적이 되신 분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변호하거나 논쟁하거나 혹은 부당한 판정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을 내신 분이 아니라 온전히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고 십자가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주님은 인간이 어찌 구원의 여정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인가? 온전한 의탁으로 걸어가야 한다 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인간은 온전한 모습으로 변해갈수 있는데 그 길이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 길입니다. 자신의 삶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빛이셨지만 빛이 아니라 난 빛의 투영체라고 걸어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빛이심에도 불구하고 빛의 투영체로 살아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 결정적인 모습이 주님의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의 여정이 결국은 빛의 투영체로 혹은 빛은 빛이지만 빛으로 여정이 그 안에 보여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의해서만이 빛이 빛으로 존재 자체가 밝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인해서 세리가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빛을 빛이라고 논하고 평가하고 그럴 위치에 있지 않고 우리가 걸어갈 것은 빛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착한 행실과 자비가 결국은 빛이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이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빛은 행실로 나오고 그 행실은 선행과 지비입니다. 우리사회에 어둠이라고 불리는 곳에 ..혹은 사람들의 시선이 머물지 안고 어두움으로 비쳐질 곳에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 냄이 빛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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