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형제를 얻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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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98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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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 18장 15절부터 20절은 가까운 사이에서 생기는 다툼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들려줍니다. 혼자서 덮어두기보다 먼저 마주 보고 말하고, 필요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으며, 함께 기도하는 힘도 보여 줍니다.
가까운 사람과 부딪히면 마음이 먼저 앞서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은 서둘러 멀어지기보다 차분히 마주 앉는 길을 생각하게 합니다.
혼자 말해 보고, 필요하면 믿을 만한 사람의 도움도 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관계는 한 번에 풀리지 않아도, 서로의 말을 들으려는 노력 안에서 다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할 때, 혼자 버티는 날보다 덜 외롭습니다. 작은 대화와 짧은 기도가 오늘의 집과 일터를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살리는 대화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가까운 사람을 살리는 대화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8,15-20의 흐름을 따라 가까운 사람을 살리는 대화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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