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안식일에도 사람을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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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77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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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는 제자들이 배가 고파 밀 이삭을 먹고, 이를 두고 바리사이들이 문제를 삼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일을 떠올리게 하시며, 사람이 배고플 때 무엇이 먼저인지 생각하게 하십니다.
사람은 배가 고프면 먼저 먹을 것을 찾습니다. 오늘 복음의 제자들도 그랬습니다.
길에서 허기를 달래는 모습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그 장면을 보고 문제를 삼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사정을 먼저 보게 하십니다. 규칙이 앞서기보다, 지금 누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게 하십니다. 사람을 먼저 보는 마음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사람을 먼저 보는 마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루카 6,1-5의 흐름을 따라 사람을 먼저 보는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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