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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1일 (화)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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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8.31.월 / 한상우 신부님

19159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8-31

08.31.월.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루카 4,21) 

 

자연은 언제나

오늘을 살아갑니다. 

 

하느님의 은총은

내일로 미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 일하시는 오늘,

말씀을 받아들이는 순간

이미 은총은 시작됩니다. 

 

과거에서 풀려나고

새롭게 이루어지는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 자신을 받아들이는

바로 그 자리가

말씀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와 있는 말씀이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말씀은 지금의 삶을

놓치지 않게 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오늘을 살아내게 합니다. 

 

우리의 판단에

갇히지 않게 됩니다. 

 

오늘의 구원을 살아내는

사람이 됩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을 말씀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일상은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말씀의 성취가 됩니다. 

 

오늘과 말씀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말씀이 삶이 되는

은총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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