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8월 28일 금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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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2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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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28일 금요일
혹간
하느님을 엄숙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분이라 생각하고
딱딱하고 고지식할 것이라 겁먹는 일을
그릇되다 말씀드립니다.
흔히
하느님을 믿는 일은
화려해서도 안 되고
모양을 내서도 안 되고
칙칙하고
허술해야 한다는 생각을 털어내길 권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노려보듯 시시콜콜 관찰하며
일일이 빨간 펜으로 잘못을 첵크하는 분,
꼼꼼히 따지고
철저히 기억하여
되물어 갚으시려 벼르는
정 떨어지는 노인처럼 여기는 생각을 벗어버리기 바랍니다.
그분의 멋진 성심을 따라
그분처럼 멋지게 복음을 살아
세상을 놀라게 하고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용을 당하는 줄 알면서도 내어주는 관용으로
멋을 내고
뒤통수를 맞고 나서도 감사드리는 여유로
멋을 부리며
움켜쥐지 않는 아량으로
멋쟁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따라서
하느님처럼 멋진 하루를 살아보니
정말 멋지더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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