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8일 화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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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7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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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18일 화요일
만일 천국에 등수가 존재한다면
첫째가 제일이고 꼴찌라서 차별 받는다면
그것이 뭔 천국일꼬! 싶습니다.
그렇지만
“주님 이름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버린 사람이
티로 군주처럼 이 땅에서 누리고 쌓으며 지냈던 사람과
똑같이 대접받는다면
그것도 정말 속상하겠지요.
때문에
주님께서 이르신 말씀의 본질을 살펴서
핵심을 건질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첫째와 꼴찌라는 주님의 잣대는
“내가 정말 기뻐하는 것이 악인의 죽음이겠느냐?”
“악인이 자기가 걸어 온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이 아니겠느냐?“
라는 하느님의 호소임을 깨닫습니다.
한마디로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고,
악인이 저지르는 온갖 역겨운 짓을 따라하면”
(에제 18,23~24참조)
도루묵이라는 일깨움으로 듣습니다.
결코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으로
값을 치르신 그분께서는
우리 모두를 첫째 자리에 앉히기 원하십니다.
이제껏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했던
그 삶들이 도루묵이 되지 않기를
참으로 원하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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