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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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48 최원석 [wsjesus] 스크랩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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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서 주님 앞으로 부자 청년이 와서 예수님에게 말을 걸어요.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젊은이가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지켜 왔습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건넵니다. 성취 욕구가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 이겁니다. 어제 복음도 그렇고 오늘 복음도 보면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주님에게 의로운 사람이 되는가? 아니면 원하는 바를 얻을수 있는가? 내가 무엇을 해야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찌 해야 하는가? 주도권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나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주도권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무엇을 내가 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의탁하는 사람이 되어라 입니다. 내것을 온전히 주님이 가도자 하는데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바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에게 내어 드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신앙은 성취가 아닙니다. 비교가 아닙니다. 온전히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성화를 완덕으로 말합니다. 성화는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거룩하게되는 것은 온전히 내 안에 하느님이 중심이 되어서 그분 닮아가는 것입니다. Spec.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성덕도 성인들의 삶을 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삶이 무엇인가 쌓고 만들어 가는 삶이 아니라 온전히 비우고 비워서 하느님의 얼굴을 만들어 간 삶이기에 본을 받는 것입니다. 절대로 만족한 것은 신앙이라고 말할 수 없고 비교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제 주제 성구인 예수님이 임종 전에 하신 말씀 " 아버지 당신 손에 저를 맡깁니다."라는 그것은 온전히 의탁하신 분입니다. 비우고 비워서 당신에게 내 모든 것을 의탁하신 분입니다. 의탁이기도 하고 믿음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모든 일에 있어서 하신 것은 기도 입니다. 기도의 시작과 끝은 내 안에 당신이 임하셔서 당신이 하고자 하시는 대로 이루어 달라는 기도 입니다. 무엇을 이루어 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이루고자 하는 바대로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당신의 죽음 앞에서도 나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 해 달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온전히 하느님의 손에 의탁하신다고 하시고 숨을 거두신 분입니다. 온전히 내어 맡김이 기도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저도 온전히 내어 맡깁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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