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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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47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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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날시가 왠지 정겹습니다.
그더운 여름이 한풀 꺽였어요.
매미소리도 안들리네요.
짝을 다찾았나봐요........
아름다운 사랑하나 가슴에 품고 싶었는데요.
미움만 심은것은 아닌지요.
삶에 대해 원망도 안하렵니다.
미운들, 원망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많이 사랑했으니 그것으로 족합니다.
누구탓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었든 제가 선택한것이니
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름날입니다.
싱그러운 초록은 타들어가고
푸름은 높아만갑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생 편안하시고 복되시기를 바랍니다.
보잘것없는 이에게 부어주신 은혜는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세속의 삶으로 인연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부질없는 일입니다.
지금 이순간 힘이들어도
분명히 저 영원한곳에서 다시 만날날이
있을거라 믿고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연이 어려운것이나
고난으로 겪어지는 모든일들이
물처럼 겸손으로 흐르면서 살라는
하느님의 뜻이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주시고
지금처럼 인생공부, 삶의 공부, 사랑공부하면서
남은 세월 하느님일 하다가 고요히 떠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지는 찰나인것을요.
마음속깊이 인식하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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