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나기정신부의 편지 166번째 연중 제20주일 (8월 16일) 함께 나눌 말씀은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마태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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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8 오완수 [ohsoo] 스크랩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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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다니엘 나기정신부의 편지 166번째 연중 제20주일 (8월 16일) 함께 나눌 말씀은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마태 15,27)
오늘 복음에서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 마귀를 물리쳐 주시기를 청한다. 딸을 괴롭히고 있는 마귀이다. 이전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청을 거절하지 않으셨다.
사탄 때문에 고생하는 이에게는 언제나 다정한 분이셨다.
그런데 오늘은 말씀이 없으시다. 묵묵부답하신 채 걷기만 하신다. 보다 못해 제자들이 말씀드린다. ‘여인이 저렇게 애원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예수님의 답변은 엉뚱하다. ‘자녀들의 빵을 강아지들에게 주는 것은 좋지 않다.’ 강아지는 이방인이다. 그들에게 기적을 베풀 수 없다는 말씀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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